구 ‘스마트 액티브 센터’ 조성 인공지능~가상현실 활용 공간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제공
입력 2024.12.22 19:54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
인천시 연수구는 연수구보건소에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를 새롭게 조성하고 문을 열었다.
22일 구에 따르면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는 인천 최초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동작인식 카메라 등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건강관리 공간이다. 구보건소 2·3층에 482㎡ 규모로 조성했다.
구 보건소는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종합 건강관리 센터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센터는 최첨단 모션 인식 기술을 활용한 종합 신체검사와 관절 움직임 체크 통한 실시간 보행 분석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보건소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홈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는 12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연수구민이라면 누구나 유선 예약(☎건강증진과 032-749-8169)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