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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 ‘포메이전’ 앞세워 세계한상대회 참가…북미 진출 타진

3일 전
2분 분량

박수열 기자

  • 입력 2026-09-30 10:19:15

  • 수정 2026-09-30 10:19:15


[서울경제TV=박수열기자]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전은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차세대 AI 동작 분석 및 운동 코칭 플랫폼 ‘포메이전(FormAIsion)’을 선보이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고 30일 밝혔다.


에이전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포메이전의 실시간 인체 관절 트래킹, 3차원 체형·자세 불균형 분석, 알고리즘 기반 맞춤형 교정 운동 코칭 기술을 직접 시연했다. 전 세계 각국에서 결집한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와 현지 헬스케어 바이어들이 대거 부스를 찾았으며, 특히 북미 의료 및 시니어 케어 유통 인프라를 보유한 미국 지역 한상들의 상담 문의가 집중됐다.


‘포메이전’은 컴퓨터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전신 골격 좌표와 관절 가동 범위를 정밀 측정하고, 개인별 신체 조건에 최적화된 운동 처방 및 실시간 음성 인터랙티브 피드백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단순한 홈 트레이닝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동작 인식을 뛰어넘어 정밀한 생체역학 데이터를 산출하기 때문에, 일반 피트니스 센터는 물론 정형외과적 임상 재활, 신경계 회복 훈련, 고령화 사회의 시니어 낙상 예방 케어 등 전문 헬스케어 영역으로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현장에서는 미국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등 한인 경제 네트워크와 메디컬 인프라가 집중된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포메이전의 현지 도입 방안이 구체적으로 협의됐다. 종합병원 재활의학과, 전문 물리치료 클리닉, 척추·관절 교정 센터, 너싱홈(시니어 요양복지 시설) 등 미국 내 디지털 테라피(DTx) 수요처에 솔루션을 패키징해 공급하는 협력 모델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에이전은 이번 대회에서 확보한 글로벌 네트워크 접점을 발판 삼아 북미 시장 규격에 부합하는 현지화 서비스 전략을 완성할 방침이다. 미국을 핵심 교두보로 삼아 현지 병·의원 및 헬스케어 유통 파트너와의 공동 PoC(개념검증)를 추진하고, 단계별 인허가와 공급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현 에이전 대표는 “이번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포메이전의 독보적인 AI 모션 분석 기술력과 사업성을 각인시킬 수 있었다”며 “포메이전은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넘어 의료·재활·실버 케어를 아우르는 완성형 피지컬 AI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서울경제TV 박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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